강원푸드 박람회가 해마다 이맘때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참여 업체는 해마다 줄고
늘 오는 업체만 오다보니 된장업체가 10개 넘네
전체 업체가 160개 정도인데
처음 3회까지 1층과 3층까지 업체가 꽉 찼지만
점차 줄고 줄어
그나마 3째날은 1/3이 철수하고 휭해진 채로
마무리 지었다.
부스비가 200만원이다.
각지자체서 지원 받아 오면
아무리 매출이 저조하고 힘들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지
어찌 당장 눈앞의 이익만 따져서 그렇게 가버릴까?
참으로 눈살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구나
이런식으로 한다면 내년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좋은 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