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시잔된 행사 일정이 아직도 끝나지않는구나
내일 학교 수업은 몸상태가 말이 아니라 일단 결석하고
그기다가 손주까지 열이 40도라 피신오고
김장배추 고라니에세 모두 뺏기고 사서 하는지라
50포기만 하기로 작정하고 내일 모래 실어다 달라고 했으니
김장도 해치워야 한다.
여전히 목은 아프고 기침 나오고
입맛은 없고
약간 걱정스럽네
아직 못다한 일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데
내일은 영하로 떨어진다하니 ........
일단 담주라야 모든 행사일정이 마무리 될터이지만
메주쑤기가 기다리고 있고
연신 연말행사라 내가 어디로 튈지 모를는 상황
정신없이 바쁜일정은 이번주로 일단락 되겠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다.
어제도 빗속을 뚫고 3시간 운전
시야가 흐려서 여간 힘든게 아니네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다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