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문에 개학이 연기되어 요즘 그냥 집에서 논다.
늘 바쁜 일상에 쫏기다가 한가하니 좀 이상하네
여름 방학도 없이 살아야 될거 같으네
23일 개학은 한다는데 학교에서 하는 수업이 아니고 온라인으로 하는 수업이라는데
재미없겠다.
이거 완전 통신대학 수준이네그랴
그나저나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잠잠해져야 할텐데
일상 생활의 감사함을 더더욱 실감하면서
우리야 산속에 살다보니 별 어려움없이 지내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여간 어려운게 아닌가 보다
사람들 생활도 궁핍해지고
마음대로 다니지 못해 더 어렵다고들 한다.
어려울수록 돕기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아무나 다 하는 일들이 아니기에 더더욱 고맙고
난 못하는지라 더 미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