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초대않고
엄마 아빠와
외할무이만 잠시 애 봐주러 참석하고
강남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꽆 주문하고
떡 주문하고 아주 조촐하게
그러나 서운하지않게 차렸다.
엽전을 먼저 잡아서 부자 되겠다며 한바탕 웃기도하고
이건 오빠야 돌사진
내가 바라는것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고
이 험한 세상 잘 살아주길 간절하게 빌었다.
봄이 왔는데도 그닥 반갑지만 않은것이
걱정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고통 받고 있는데
언제쯤 사회가 안정되고 정상적으로 돌아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