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호를 지키려고
무던히 도 애쓰고 한 발 두 발 힘겹게 내디디며 묵묵히 일하며
달려왔네..
말이 20년이지 쉬운 일은 아니었다.
때론 울고 싶었고
때론 죽고 싶었다.
왜 이런 시련들이 내게 만 올까 생각했었다.그러나
지나고 보니 누구한테 나 다 오는 일이었고
누구나 다 힘든 고비가 있더라
그래 힘내서 살아보자.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며 사랑 온 세월이 20년이 지났네.
잘 살았다.
고생 했다.
뒤안길에서 돌아 본 자신의 모습은
얼굴에 주름투성이며 머리카락은 허옇게 변하고
무릎이 아파 찔뚝 거리는 노인만 있구나
몸 구석구석에 병이 깃들어있고
마음마져 병들어가는 느낌이구나
그래 고생했고 잘 살았다.
스스로 위로한다.
정토담 회원님들 늘 감사합니다.
설 명절 알차게 보내시고 웃음 가득한 날들 되십시요.
고맙습니다.